하 역시 얄팍한 친구란..
하 역시 얄팍한 친구란.. 2011년쯤에 한동안 연락 진짜 안하던 친구가 시집간다고 연락이 왔거든요~ 뭔가 꼭 가야할것같은 절박함이 느껴져서 갔는데,역시 신부측 지인이 너무 없었어요~실은 내가 사진찍을만큼의 친구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사람이 너무 없어 기꺼이 같이 찍었죠~~ 이제 제가 몇일후면 시집을 가는데 은근 지인들 얼마나 오는지가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당연히 위에 친구는 오겠다(나도 갔으니) 라고 생각했는데 카톡으로 전날 여행간다며 못가겠다고 ㅋㅋ 얄팍한 관계의 친구라는건 알았지만그래도 기브앤테이크 개념으로 걔도 올꺼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은근 짜증나네요 ㅎㅎㅎㅎ 그냥 하소연겸 주절주절 해봤네요 ㅋ 모두들 굿밤되세용~~
2012. 12. 10.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