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8. 20:30

예단비고민있어요~

예단비고민있어요~
저는 남친과 현재모은돈으로 딱반반씩보태서 모든준비를 해요(집,혼수,예물,신행~등등)남친집 전혀보태주실 상황아니고 남친어머님이 꾸밈비같은건어떻하냐고 물었는데 남친이 자기돈으로 줄테니 걱정마시라했대요..머 이런건 다~제가 예상한거라 상관이없는데예단비가문제내요....일단 남친이 어머니께 "XX이가(저) 집값에 많이보탰으니 예단비생략하자"얘기했고그러자하셨다는데...제생각엔 좀 너무한거같아서...한복하고 남친형제 옷값 100만원만드릴려고 했어요근데....이것도 좀너무한걸까???고민되네요..200드릴까요???결혼에 전혀 간섭않으셔서..편하고좋아요~결혼두달남았는데...한번도 예랑이랑 싸운적없어요(우리돈으로 우리맘대로해서..ㅋㅋ)그래서인지 더 해드리고픈 맘도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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